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그리트 뒤라스 (문단 편집) === 노년기 === 1980년대에는 작품 외적인 스캔들로 화제를 모으게 되었는데, 뒤라스가 '''35세 연하'''인 얀 앙드레아 (Yann Andera)와 연인 관계임이 드러나면서 비난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. 이에 뒤라스는 자신의 연인과의 사랑을 구체화한 작품 《죽음의 병》을 1982년에 내놓으며 응수했고, 연이어 앙드레아와의 관계에서 비롯한 작품들을 내놓는다.[* 후대 비평가들은 해당 작품들을 ‘얀 앙드레아 연작’ 혹은 ‘대서양 연작’으로 분류하기도 했다.]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L'Amant_1985.jpg |width=100%]]}}} || || {{{#ffffff ''' [[연인(소설)|{{{#fff 연인}}}]] 1985년판 표지.[* 뒤라스 본인의 어린시절 사진을 직접 표지로 사용했으며, 1992년에 나온 영화판 포스터는 이 표지를 오마주해 주연 배우 [[제인 마치]]가 같은 분위기로 촬영한 얼굴 사진을 사용했다.]''' }}} || 1984년에는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을 토대로 수십년간 집필해왔던 뒤라스 평생의 저작 《[[연인(소설)|연인]]》을 내놓는다. 연인은 실제와 허구가 구별이 안 될만큼 혼재되어있고 과거의 현재의 정서가 오가는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프랑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문학상 [[공쿠르상]]까지 수상하게 되며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임을 확고히 했다. 연인은 뒤라스 소설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, 1992년에는 [[장자크 아노]] 감독, [[제인 마치]], [[양가휘]] 주연의 영화 [[연인(1992년 영화)|연인]]으로 영화화까지 되었다. 연인 이후로는 1989년부터 건강이 악화되어 아메리칸 병원에서 알코올중독증을 치료할 정도로 쇠약해져 있었음에도 후기작 《파란 눈 검은 머리》, 《에밀리 엘의 사랑》, 《여름비》 등을 내놓으며 인기를 끌었으나 결국 1995년 마지막 몇 년간의 글을 모은 《이게 다예요》를 내놓은 뒤 1년 뒤인 [[1996년]] [[3월 3일]] [[프랑스]] [[파리(프랑스)|파리]] 6구에 있는 자택에서 암으로 인해 향년 8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. 사후 몽파르나스 묘지에 안장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